그런데 이곳에 정보센터가 개관했다고 하는데요, 갯벌마을과 정보센터, 도대체 평온한 갯벌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정보센터 개관식은 군 의원 및 관계공무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부면 상황리 속동 갯벌마을 에서 열렸습니다.
마을정보센터는 크게 교육, 홍보, 도농교류 e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데 정보화시대에 맞추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사용, 인터넷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장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계획입니다.
한편, 속동 갯벌마을은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농어촌마을로 2004년부터 실시된 갯벌 체험은 지속적인 홍보로 활성화 되고 있으며, 천혜의 자원인 마을의 갯벌과 속동 전망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정보센터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속동전망대 바로 옆 해송 숲에 위치했는데요. 그 이유는 이곳을 찾는 체험 객과 관광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라네요. 속동 정보마을에서 바지락도 캐고 인터넷도 하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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