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는 13일 춘천 캠퍼스에서 LG CNS社를 '스마트카드' 도입 사업자로 선정, 사업조인식을 가졌다. ⓒ 한림대^^^ | ||
카드 한 장으로 대학 캠퍼스의 시설 이용은 물론, 금전거래, 교통비 지불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캠퍼스생활의 'one card solution'으로 첨단캠퍼스화를 주도하는 화제의 주인공은 한림대학교.
한림대는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현을 위해 13일 LG CNS社를 '스마트카드' 도입 사업자로 선정하고, 13일 춘천 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상우 총장과 LG CNS의 정병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한림대가 도입하는 다기능 스마트카드는 IC칩, 교통카드, 전자화폐 기능까지 최신 카드 기술을 총집결시켜, 말 그대로 이 카드 한 장으로 학내 시설 이용. 금전 거래, 교통비 지불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도록 하는 '학교 생활의 one card solution'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다.
아울러 LG CNS의 '차세대 PC'인 씬 클라이언트를 활용한 '아즈테카 서비스'를 시범 도입, 학생들이 스마트카드를 이용해 학내 어떤 씬 클라이언트에서도 개인PC를 사용하듯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아즈테카 서비스를 도입하면 정보화 캠퍼스의 기본이 되는 학내 PC를 중앙집중식으로 실시간 관리 가능한 씬 클라이언트로 교체함으로써 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함과 동시에 한림대학생 개개인에게 '1인 1PC'를 배정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림대는 첨단정보화 교육 환경을 갖춘다는 목표 하에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장비를 활용, 네트워크 상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모든 활동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하고, 모든 사용자 인증환경을 다기능 스마트카드를 중심으로 변경하는 것을 시작으로 씬 클라이언트 확산, 모바일 환경 도입을 통해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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