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교호 해양테마과학관 조성계^^^ | ||
군에 따르면 삽교호관광지 함상공원이 들어서 있는 부지에 지상3층 규모의 해양테마과학관을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빠르면 다음달 착공해 내년 상반기중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원과 도비 5억 등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어 해양수족관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될 계획이다.
체험관이 들어서는 건물은 현재 함상공원 입구 건축물로 관리사무실과 기념품관, 푸드코트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이 곳을 리모델링하여 특색있는 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하는 것이다.
세부사업내용을 보면 △ 1층에 해양관과 해양표본관, 기념품 숍 등이 자리잡고 △ 2층은 공룡체험관과 화석․광물관, 갯벌체험관이 △ 3층에는 해양자연사관과 영상교육관 등이 조성된다.
그동안 지역내에서는 함상공원이 10여년 가까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1회성 관광에 그치는 공원으로 전락, 관광활성화에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여론이 대두되어 왔었다.
^^^▲ '삽교호관광지 함상공원 전경'앞 건물이 구조 변경을 실시해 해양테마과학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
또한 함상공원 바로 옆에는 삽교호관광지의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형상화해 군이 2010년까지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펼쳐지고 있어 이 지역의 변화는 큰 기대감을 몰아오고 있다.
2만9030㎡ 규모의 삽교호친수공간은 3개 분야 41개 시설로 ▲ 친수휴게시설로 상징조형물, 친수호안블럭, 목교, 친수계단, 막구조 파고라, 분수광장 17개 시설 ▲ 체험놀이 시설로는 물고기 주제광장, 데크광장, 배조합 놀이대, 체력단련시설원 등 13개 시설이 ▲ 해양위락시설은 해수풀장센터, 그로또 마운틴, 파도 풀, 수중무대, 워터슬라이드, 다이빙 풀, 마그마 풀, 봅슬레이, 썬텐광장 등 11개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연사의 기초지식에서 첨단자연과학에 이르는 자연과학 관련 체험전시물을 설치, 자연사 연구와 정보화 및 자연교육 지원시설로 활용 것”이라고 밝혔다
함상공원은 지난 1999년 동양최초 해군 퇴역함정을 활용한 군함 테마공원으로 조성사업을 시작, 2002년 개관하였다. 들어선 시설로는 전장 99.6m의 상륙함과 118.9m의 구축함 각 1척에 전시관과 체험관, 함상카페 등을 조성 방문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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