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청소년과 국내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국제청소년캠프'가 오는 25일부터 6박 7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 문화관광부^^^ | ||
아시아 청소년들의 화합과 축제한마당 '국제청소년캠프'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활동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아시아 청소년 33명(싱가포르 6명, 중국 12명, 일본 10명, 우즈베키스탄 3명, 몽골 1명, 네팔 1명)과 국내청소년 30명(연세대 등 8개교)이 참가한다.
'아시아의 평화와 문화의 다양성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캠프 첫째 날에 환영만찬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둘째 날 청소년참여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풍물배우기와 모둠활동 시간도 갖는다.
셋째 날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전통예절 배우기, 한복 입기, 절하기, 다도체험을 하고, 넷째 날은 한국의 민속놀이와 아시아 민속놀이를 서로 나누어 체험하며, 아시아 민속춤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다섯째 날은 민속촌, 인사동, 경복궁 견학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섯째 날은 독립기념관을 견학해 한국 독립역사를 간접 체험하게 되며,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음식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련회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우정을 키우며,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형성시키는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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