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전년대비 133건 보다 30% 감소한 94건이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전년대비 5.23%증가한 7억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년대비(23명, 사망9, 부상14) 78%감소한 5(부상)명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 34건, 방화 6건, 불티 5건의 순으로 집계됐고, 장소별로는 주택 32건, 차량 17건, 축사 10건, 유흥점 6건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인명구조분야에서는 작년(406건)보다 15.5%감소한 343건의 출동에서 136건을 성공해 362명의 인명을 구하고 응급환자 이송에서는 작년(5,753건) 7.9% 증가한 6,210건 출동에서 5,175명을 이송하고 이중 95%에 이르는 4,916명에게 인공호흡과 산소호흡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철이 지속되면서 강이나 유원지 등으로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대책추진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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