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7일 새벽 1시 피의자 제모씨(40·남)가 택시에 승객으로 승차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택시운전자를 위협하던 중 운전자가 반항을 하자 옆구리를 찌르고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목격한 최씨(46·남)는 본인의 차량으로 택시를 가로막아 도주하지 못하게 했다.
이어 “택시강도야” 라는 소리를 들은 박씨(23·남)는 인근 파출소에 신고, 부근을 순찰중이던 수원중부경찰서 북부지구대 박일남 순경, 김영상 순경이 범인을 검거하게 한 유공자들이다.
이에 따라 서장은 범인검거에 기여한 유공시민들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범인검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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