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선두주자 아산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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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개선사업 연차적 확대

^^^▲ '배방 신도리코 삼거리' 도시경^^^
고가도로는 그동안 교통시설물이라는 기능적 측면만 강조되어 도시미관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충남 도시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는 아산시는 1단계 사업으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국도를 주 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선 상징성과 사업효과 등을 고려하여 ‘배방 신도리코 삼거리' 와 '신창 교차로’ 및 ‘인주 교차로'등 시 관문에서부터 고가도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 사업 추진에 예술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고자, 4월 중순 전국 우수 디자인 전문 업체에서 제출된 제안서를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디자인(안)을 결정하고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경관개선 효과를 평가한 뒤 고가도로 및 철도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배방 신도리코 삼거리' 도시경^^^
아산시가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배경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 위의 교각을 홍보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삭막한 회색빛 경관을 개선하여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최고의 도시디자인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의기간을 거쳐 7월초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8월말 공사가 완료되면 이제까지와는 수준이 다른 고품격 디자인의 고가도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 제안공모 결과는 환경디자인 전문업체인 제이에스비아이엔씨(JSBINC)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착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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