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온양2동 학교주변 환경^^^ | ||
그동안 정부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마련․시행하였고, 시는 2005년도에 온양중앙초등학교 출입문(정문)이 있는 이순신 대로에 방호 울타리 및 운전자로 하여금 학교주변임을 인식시켜 주의운전을 유도하는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온양중앙초등학교 및 인근 3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이순신대로뿐만 아니라 차량통행이 잦고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 안전시설이 없는 ‘어의정로’를 등․하굣길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나타났다.
이에 온양2동은 어린이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온양중앙초등학교 주변 스쿨 존(School Zone) 및 등․하굣길에 대해 9천6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2007년에는 정문 쪽 담장 96m을 헐고 꽃을 접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담장 및 방과 후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정자를 설치하였고, 2008년도는 어린이들의 주된 등․하굣길 구간인 어의정로 140m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 '아산시 온양2동 학교주변 환경^^^ | ||
이번 칼라 탄성포장공사로 어린이에게는 정서적인 안정감, 찰과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학부모 등 주민들에게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온양2동 관계자는 "단독주택 등 5개 아파트단지 2,000세대, 6,000여명의 주민들이 밀집해 있는 온양중앙초등학교의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주변 인도에 탄성포장을 늘려 도심 속 색다른 산책길을 조성함은 물론 어린이들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어린이 중심의 보행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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