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품격에 맞는 교통 항공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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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품격에 맞는 교통 항공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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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을 맞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치도 출범 3년동안 이루어진 성과에서 교통항공분야에서는 일 중심, 현장 중심의 핵심 현안과제를 선정 추진한 결과 혁신적 발전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시외버스 구간요금제 및 도내 전 지역 교통카드 통합, 정부차원의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 판단 등을 위한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시행 , 제주공항 민영화 제외, 노사(택시, 버스)無분규 협약, 전국 최초 우도 차량 총량제 추진 등을 둘수 있다고 자평하였다.

교통.환경분야에서 이루어진 주요성과들을 살펴보면 읍면 농어촌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외버스 구간 요금제 시행으로 시행전 요금에 비해 평균 17.3% 인하되는 효과를 거두었고 도내 전 지역 교통카드가 통합되어 전국 최초로 시내외버스 통합 및 전 지역 호환 및 환승할인이 전면 시행되는 지역이 되어 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거둠으로써 '06년도 대중교통 이용객이 32,980천명, ‘07년도 35,483천명, ’08년도 38,050천명으로 지속적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제주공항 마스트 플랜 수립 용역에 신공항건설 필요성 반영을 위한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와 절충을 통하여 국가차원의 공감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신공항건설 범도민 추진협의회 발족 및 운영으로 도민공감대를 형성 하였으며, 민관이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 제주항의 민영화대상에서 제외 되는 성과와 성수기 항공좌석의 안정적 공급으로 관광객 등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였다.

그리고 제주지역 버스 및 택시업계가 매년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이 되풀이 되면서 도민들에게 큰 불편을 안겨주고 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켜 종사자 임금체불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음에 따라 2008년 4월 도내 43개 운수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 무분규 협약」을 통하여 새로운 노사문화를 실현함으로써 도민들의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었고 특히 경제난 극복을 위한 노사의 상생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대통령 주재 전국 시도지사 회의시 수범사례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이어 우도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매료되어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관광객 및 반입차량 급증으로 교통체증 및 자연경관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1일 605대 까지만 차량 반입을 허용하는 우도지역 차량 총량제를 2008년 7월부터 2개원간 실시하여 입도객은 27.9%증가 하였으나(‘07 147천명 → ’08 188천명), 차량은 7.4%만 증가(‘07 22천대 → ’08 23.5천대)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그외에도 전국최초로 대여요금 안정화를 위한 요금신고제를 시행하여 성․비수기 과다한 할인․할증으로 인한 대여사업 시장질서 문란과 지속적인 민원발생 문제를 성․비수기 동일한 요금을 받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하고 민원을 해결하여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였으며, 2007년 2월 1일 전국 최초의 차고지 증명제를 대형 자가용 차량에 도입함으로써 자가용 차량 증가억제 및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이면도로의 무질서한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1의 현안과제인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24시간 운영 체제의 신공항 건설을 위한 국가계획인 제4차 공항개발중장기종합계획 반영에 총력을 다하고, 신성장 친환경 저탄소형 녹색 교통시스템 도입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교통안전 시범도시 기반조성과 국제 시민수준에 맞는 친절 교통 문화 의식이 선진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 추진해 나가는 한편 서민 복지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을 실행하는 등 국제 품격에 맞는 교통․항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고지증명제와 같은 경우 차량판매업자들과 장애인, 그리고 화물운송영업자들이 일방적인 일 추진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차고지 증명제로 얻는 많은 이로움도 있겠지만 이로인하여 많은 피해를 본는 사항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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