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람코와 합작, 2010년 파
^^^▲ 스페인 남부에 있는 11메가와트 ⓒ www.genexe.com^^^ | ||
일본의 쇼와 셸 세키유(Showa Shell Sekiyu)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수출회사인 사우디 국영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함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쇼와 셸 석유는 사우디 아람코와 태양광을 이용 소규모 전력 생산을 위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단계 검토를 거친 후에 기술을 시험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소규모 파일럿 공장(시험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쇼와 셸 석유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 이외에도 중동지역 이외의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합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매장량이 있지만 태양광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일본은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겠다는 야심에 찬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 5월 쇼와 셸 석유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노력, 고령 인구로 인한 국내 석유 소비의 감소에 대비해 기업의 주요 사업의 하나로 태양광 사업을 선택했다.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현재 일본 제 5위 규모의 정유사인 쇼와 셸 석유의 15%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35%의 주식은 ‘로열 더치 셸 그룹(Royal Dutch Shell group)’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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