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개발제품의 다국가 임상시험이 일정 단계 이상 진행되었으므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연구개발 중심의 초기 회사에서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하며 수익 파이프라인을 창출할 수 있는 재무구조 및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탄탄하게 갖춰 줄 전문 경영인이 필요했고, 이미 이사로 활동하던 김용수씨가 적임자로 선임된 것이다.
신임 김용수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과 삼성자동차를 거쳐, ㈜ 로커스 테크놀로지스, ㈜ 인티큐브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신규아이템 사업화와 신뢰기반의 경영전략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하여 제품개발 및 기술 라이센싱에 주력하고, 김용수 대표이사는 향후 회사의 경영부분을 총괄하게 될 것이다. 이번 대표이사의 추가 선임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갖추고, 바이로메드의 수익사업 관련 사업전략 및 글로벌 빅딜을 위한 협상 전략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현재 우리 회사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경영 체계의 혁신과 내부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하고 최근 해외 사업개발의 전문가를 영입하였으며, 미국 내에서도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을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해외 사업 추진 및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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