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개장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그리고 조인원 경희대 총장과 황동규 유족대표, 정병국 국회의원, 권오균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기념관 개장을 축하하며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이날 개장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인원 경희대 총장, 권오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이희영, 정인영 경기도의원, 양정길, 황동규 유족대표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 이어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황순원선생님의 소설 ‘소나기’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이곳에서 개장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나기마을은 다른 문학관에 비해 수도권에서 40분 이내 거리와 중앙선 전철시대 개막 등 지리적 장점이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소나기마을 개장이 문학인분들에게는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양평군민들에게는 지역발전 및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 1,170여 명의 초・중・고교생이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제6회 황순원문학제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백일장 대상에는 박소정(안양예고 2학년) 학생이 상금 100만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림기 대회 대상에는 최낙현(동백중 2학년) 학생이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소나기마을은 2006년부터 3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25억원, 군비 49억원 등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자해 서종면 수능리 일원 4만 7640㎡에 소나기마을 배경 무대와 지상3층 규모로 문학관을 조성했다.
소나기마을은 황순원문학관을 비롯하여 징검다리, 섶다리개울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 산책로 등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개념의 문학공원으로 조성됐다.
소나기마을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아동은 1,000원이다.
^^^▲ 김 선교 양평군수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개장식에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 기념관 관람김선교 양평군수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그리고 정병국 국회의원과 박장수 양평군의회 의원들이 개장식을 마치고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 현판 제막식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 제6회 황순원문학제제 6화 황순원문학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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