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밀 축제 ⓒ 뉴스타운 한상현^^^ | ||
40년전의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직접 호롱기와 풍구로 우리 밀을 탈곡해 절구로 껍질을 벗기고 맷돌을 돌려 밀가루를 만들면서 과거 우리 밀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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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밀을 이용한 체험 외에도 밀밭 오솔길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행사장 옆 정안천에서 물고기를 잡는 등 가족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를 주관한 밀우회 이성연 회장은 "수입 식품에 대한 안정성이 문제가 되고,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주 우리 밀 축제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다면, 내년부터는 중부권의 대표적 밀 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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