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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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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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장 새로 선임하고 사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등에서 개최하게 될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가 조직위원장(이종덕)을 선임하고 사무국 정비를 통하여 그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민을 포함하여 온 국민들이 동참하는 풍성한 델픽축제 행사준비를 위해 델픽의 유래, 행사개요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영․일 소형브로셔와 구체적인 행사일정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 도내주요관광지, 행정관청, 공항, 항만 등에 비치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연휴를 이용 개최되는 국내 및 국제행사시에 찾아가는 홍보관을 마련하여 어린이 델픽풍선그림그려주기, 홍보동영상 등을 상영, 휴일없는 홍보전개로 도민들이 인기리에 즐겨 찾는 홍보관으로 운영하였으며, 울산 8도 도민회 한마음대회에 참여하여 8만여 도외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세계델픽대회 참여를 홍보하였고 김해국제공항과 전국시․도자치단체 등에 경연요강을 보내 행사 참여를 독려하였다.

특히 이번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 기념 행사인 제주국제문화관광EXPO에 참가한 10개 해외전통 오케스트라단 및 8개 외국공연팀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제주세계델픽대회 경연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접촉하여 긍적적인 답변을 얻어내기도 하였다.

지난 6월 3일 선임된 이종덕조직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으로 역임한 행정 경험과, 성남아트센터사장으로 재임하며 성남국제무용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탁월한 예술경험을 바탕으로 델픽의 색채를 그려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언론홍보는 물론 자전거투어를 활용한 전국 홍보, 한국마사회의 협조를 얻어 델픽기념 전국경마대회, 나래연 전도(초․중․고등생) 공모대회전 등을 개최하며, 이와 병행하여 방학기간이전에 5백여명 정도의 자원 봉사자모집, 제주에 근간을 두는 업체중심으로 민자유치 전개 등 행사부대지원사업 등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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