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북이 달린다> 정경호^^^ | ||
<살인의 추억> 박해일, <그놈 목소리> 강동원, <추격자> 하정우 쫓기면서 뜬 남자배우 계보! 이번에는 <거북이 달린다> 정경호가 잇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등장해 유약해 보이는 순한 외모를 지녔지만,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상대를 농락하며 보는 이들의 분통을 터트리게 했던 박해일. 오히려 그를 쫓는 형사들이 무색할 정도로 덤덤하고 미스터리했던 이 캐릭터를 통해 박해일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그놈 목소리>에서 유괴범 역을 맡은 강동원은 비록 얼굴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부모를 협박하는 목소리만으로도 관객의 치를 떨게 하는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또한 작년 개봉한 <추격자>의 하정우는 잔혹한 살해 행각을 벌이고 태연히 자백하면서도 주요한 순간에 입을 다물어 경찰을 혼란에 빠트리는 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윤석이 맡은 ‘엄중호’와 벌이는 팽팽한 추격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하정우는 <추격자>를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대표적인 연기파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쫓기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개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킨 박해일, 강동원, 하정우. 이들에 이어 6월 <거북이 달린다>에서 탈주범 역을 맡은 정경호가 이번 역할을 통해 배우로서의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있다.
신출귀몰 탈주범으로 완벽 변신한 정경호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
오는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에서 신출귀몰 희대의 탈주범 역을 맡은 정경호는 그를 쫓는 시골형사와 징한 한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잘생긴 외모와 등에 새긴 고라니 문신으로 유명하며, 경찰 수사망을 무력하게 하는 신출귀몰한 도주 행적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탈주범 ‘송기태’ 역을 맡은 정경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에 볼 수 없었던 남성답고 거친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자신의 수배지가 붙어있어도 개의치 않고 거리를 활보할 정도로 대범하며 자신을 쫓는 시골형사 ‘조필성’에게 “너 형사 맞냐? 또 한번 걸리면 죽는다” 라고 위협하고 손가락을 단칼에 벨 정도로 지독한 인물이기도 한 이번 캐릭터를 맡아 도회적이고 선한 이미지를 벗고 냉정하며 차가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정경호.
이번 작품을 위해 거친 액션 장면들을 직접 소화해 데 이어, ‘조필성’ 역을 맡은 김윤석과 흙먼지 날리는 질긴 승부를 펼칠 그는 드라마와 이전 영화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매력과 냉철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충무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탈주범을 쫓는 시골형사의 농촌 액션 <거북이 달린다> 6월 11일, 흙먼지 날리는 필살기 한방이 찾아간다!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조용한 마을 충청남도 예산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출귀몰한 탈주범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 조필성의 질긴 승부를 그린 농촌 액션. 끈기와 오기 하나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시골 형사가 전국을 들썩인 탈주범을 잡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재미와 농촌이라는 공간의 특수성,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와 연기파 배우 김윤석의 새로운 매력이 더해진 <거북이 달린다>는 팽팽한 영화적 긴장감은 물론, 사람 냄새 나는 영화로 2009년 6월 극장가를 달굴 것이다.
<추격자> 김윤석의 2009년 새 작품 <거북이 달린다>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6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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