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충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손가정 중 양친 모두가 계시지 않아 조부모, 친인척 혹은 일반가정에 위탁되어 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그 아동을 위탁, 대리양육하고 있는 부모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아동과 위탁부모간에 있을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해 제2의 잠재적 가족해체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갯벌이 살아있어요‘라는 주제로 이틀간 운영될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하는 갯벌 체험학습을 통해 위탁가정 구성원간의 유대와 친밀감, 신뢰감을 증진시키고 △공동체활동과 레크레이션, 자조모임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결속력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함과 함께 동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인간의 존엄성, 가족애 등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16일 개소한 충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가정위탁세대에 대한 지원, 홍보, 위탁부모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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