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섯 아이가 있어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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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다섯 아이가 있어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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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문화개선 기여, 당진군 합덕

^^^▲ '최진수씨의 가족사진'^^^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제4회 입양의 날을 맞이해 충남 당진군 합덕읍 최진수(43세)씨가 입양문화 개선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받았다.

최진수씨 부부는 결혼 전부터 입양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차에 1997년 결혼하면서 3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2000년에 첫째 아이를 입양해 가족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지난 2006년까지 모두 3남 2녀의 다섯 남매를 가족으로 입양하면서 애정과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살아가고 있으며 입양가정은 세상에서 가장축복 받은 가정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국내 입양문화 개선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녀들의 올바른 양육을 위하여 공무원이었던 처가 직장을 그만두고 2007년 8월 서울에서 당진으로 이사를 해 경제적으로는 어려워졌지만 자녀들과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

최진수씨 부부의 열린 교육을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입양가족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서로 돌봐주며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제9차 전국 입양가족대회에서는 가족모두가 참석해 개회식을 선포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최씨는 현재 학습지 교사로 생활형편이 넉넉지는 않으나 마음이 풍요하여 주변에 어려운 주민이 발생하게 되면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하여 도와주는 등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입양을 장려하기 위하여 한국입양홍보회 (http//www. mpak.co.kr)를 통하여 온라인상에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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