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개최된 현대사재조명 토론회^^^ | ||
7일 오후 삼각지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재경경우회, 자유시민연대,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애국단체총연합회 등 30여개 애국단체들이 400여명의 청중이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가운데 현대사재조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재태(대한민국재경경우회중앙회장)씨는 인사말에서 좌파정권 10년을 지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보안기능과 국가의 공공질서와 치안을 유지하는 사회적 안전기능을 하는 공권력이 초토화 됐다고 개탄하면서 이의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현욱(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씨는 격려사를 통해서 軍.警없는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다며 12.12 및 5.18 역사 재조명을 통해서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동의대 사건 역사를 바로 잡아 경찰의 자긍심을 살리는 한편 한미연합사 임무전환도 2012년 이후로 미루는 등 지난 정권의 과오와 실정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토론회에서 지만원 박사(시스템크럽 대표)는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지난 정권의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은 무효’이며, ‘5.18특별법’은 “공소시효조차 무시한 초법적 위헌작품”이자 “정치적으로 밀어붙인 반 헌법적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주천 박사(원광대 사학과 교수)는 '5.18광주사태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서 지난 1980~1990년대 20여년에 걸쳐서 민주화투사로 위장된 좌경세력이 좌파언론의 비호 하에 권력을 장악한 가운데 군.경을 敵으로 삼으면서 공권력이 와해 됐다고 진단했다.
이 교수는 좌경운동권과 친북정권을 통해서 얻은 교훈은 "5공에 대한 명예회복과 재평가를 국가 사회적 안전판인 공권력 회복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역사학자로서 결론이다."라고 주장 하였다.
종교계에 침투한 좌파척결을 주제로 발표한 이법철(대불총지도법사)스님은 5.18 당시 전남도청 앞 경찰 체육관에서 목격한 흰 천에 덮인 60여구의 '시민군' 시체와 상무대 잔디밭에 판쵸우의로 아무렇게나 덮인 채 비를 맞고 있던 '장병'의 시신이 너무나 대조적으로 떠오른다고 회상 하였다.
이법철 스님은 "시민군의 恨도 크겠지만 군의 명을 받고 진압군으로 출동했다가 죽은 장병들의 恨도 큰 것이다."라고 하며 "명에 의해 출동한 장병들이 '민주화를 짓밟은' 역사의 죄인으로 매도 당 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였다.
불교뿐만 아니라 종교계에는 "김정일에 충성하는 종북(從北)좌파가 득실거린다."고 진단하면서 그들은 겉으로는 종교인이면서 속으로는 영혼을 마르크스에게 팔아먹고 불경이나 성경보다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이라고 질타했다.
이날 장내를 가득 메운 청중들은 "친북세력에 의해 악의적으로 왜곡 조작 된 현대사를 바로잡고 군경의 억울함을 씻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박수로 호응하는 등 열띤 토론분위기를 이어 갔다.
친북세력이 강만길 리영희 한상범 강정구 등 '친북 지식인(?)'을 이용하여 '김일성 혁명역사'를 '근현대사'로 둔갑시켜 청년학생을 세뇌하고 태백산맥 등 '좌경문학'을 통해서 의식화작업을 해 왔음에 반하여 대한민국 학자들이 토론회에서 목청을 돋우기에 앞서 그간에 해 온 일은 무엇인가를 새롭게 반성할 때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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