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PAS 시스템 개념도 ^^^ | ||
건설청에 따르면, 현재 크고 작은 97개 건설사업(1조5000억원)이 발주되어 진행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 행복청, 토공, 주공 등 다양한 발주 주체들의 약 4000여개 단위사업(Activity)이 한 장소에서 그물망처럼 얽혀있어 각각의 사업들에 대한 빈틈없는 공정관리와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따라, 행복청은 수 많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발달된 정보통신기술(IT)을 건설사업에 접목한 '행복도시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특허 출원했다.
^^^▲ ▲부진공정 자동 경보시스템^^^ | ||
또한, CCTV를 통한 실시간 현장 확인, 통계자료 집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건설 모습 시연 등도 가능하다.
MPAS시스템은 최근 신도시 개발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역교통시설, 학교 등 인프라 건설의 지연에 따른 입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공정들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도시건설 맞춤형 시스템'이다.
^^^▲ ▲종합사업관리회의를 하고 있는 행복청 ^^^ | ||
특히, 국도1호선 임시우회도로를 도시계획도로 예정부지에 조성토록함으로써 공사비가 이중으로 낭비되는 것을 방지했고, 전력 철탑 등 지장물 철거 지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조치함으로써 첫마을 사업 차질 문제를 해결하는 등 예산 절감과 공정관리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행복청은 앞으로 건설관리를 위한 MPAS시스템에 머물지 않고 저탄소 Green-City 조성, 도시 운영 관리 등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관리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도시 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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