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는 국내최초의 시민천문대로 2001년 5월3일 개관하여 한국 천문학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천문우주라는 과학과 문화 예술인 음악을 접목시킨 별음악회를 탄생시키고 매주 토요일 90석 작은 규모의 천체투영관을 발 디딜 틈 없는 공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현재는 2, 4주 금요일에도 별음악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별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의 염원인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유치를 기원하기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場)으로써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우리의 전통에 따라 음력15일인 5월9일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1부 음악회를 시작으로 40여분간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고 2부에는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며 대전시민의 마음을 담아 유치를 기원하는 기원문낭독과 별자리 설명이 있으며 계속되는 3부 음악회까지 대전시민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할 것이다.
우훈 별음악회 진행자는 “이제 별음악회가 377회 공연을 맞이하면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디딤돌로서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좀 더 넓고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장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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