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개국, 6752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영국(549점), 프랑스(467점), 미국(325점), 독일(370점)등 서구 선진국의 교과서도 함께 전시되어 우리나라의 교사서와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사우디아라비아(92점), 인도네시아(265점), 말레이시아(12점)등의 아시아 교과서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우리나라 교과서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7차 교과용 도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군정 교수요목기부터 제6차 교육과정기까지를 함께 전시하여 옛 교과서의 모습과 교과용 도서의 변천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어 장년층에게 옛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교과용 도서 연구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열람 할 수 있도록 한국교과서연구재단(http://www.ktrf.re.kr) 내의 교과서 정보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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