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성자 가속기 선정 부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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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성자 가속기 선정 부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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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양성자기반 공학기술 개발사업단(단장 최병호)은 7일 전라북도 및 부안군을 방문, 지역 관계관들과 부안군의 양성자가속기 사업 유치계획과 사업부지의 선정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고, 부안군 내 후보부지에 대한 사전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성자가속기 사업 대상부지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양성자사업단의 토목, 건설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현장 조사반’이 부안군 내 대상 후보 부지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양성자사업단 운영위원회(위원장 오세정 교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7월 14일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양성자가속기와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의 유치신청서를 동시 제출하였고, 산업자원부는 7월 24일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일대를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최종부지로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 유치에 따른 현금 보상 문제에 부딪혀 정부에 대한 부안군민의 정서가 안 좋은 상황이고, 유치 예정 지역 일부 주민들이 정부 시책에 불신을 가지면서 원전센터 유치 반대 운동과 맞물려 양성자가속기 유치에 대한 반대 여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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