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봉사상“은 우정업무 일선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일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우체국 입사시절부터 18여 년을 한결같이 배달지역 주민들의 심부름꾼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랑나눔의 전령사로 봉사의 삶을 살아온 ▲예산덕산우체국 집배원 박주호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모없이 힘들게 살고 있는 정신지체 장애우를 돌보고 있는 ▲태안우체국 유주봉씨와 보육원과 양로원을 돌아다니며 마술로 봉사하는 ▲대전둔산우체국 최명신씨가 본상을, 기타 맡은 일에 정려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숨은 봉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유성우체국 송주석씨, ▲천안우편집중국 박학종씨, ▲제천우체국 김병철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이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부상금과 메달, 부상품이 수여되고 부부동반 제주도여행과 인사상 우대 등 특전이 주어진다.
김 호 청장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을 실천으로 옮기는 진정한 용기를 가진 수상자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고객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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