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1동 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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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1동 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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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변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 '온양1동 새마을회'^^^
아산시 온양1동 관내 온천천변이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봄 향기로 살아나고 있다. 그간 온양의 하수가 집결하여 흐르는 온천천은 악취 등으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환경문제로 지적을 받아오고 있었다.

온양1동 새마을회(회장 홍정수, 안남순)는 2007년부터 온천천변 800m 안전 펜스에 600개의 꽃 화분과 250개의 새마을 기 및 아산시기를 매달아 새마을 정신과 아름다움을 물씬 느끼게 하여 온천천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나낭큐러스를 택하여 보통화종보다 꽃수명이 2~3개월 길어 9월 달까지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장기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양온천역 전철개통과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양온천의 중심지인 온양1동은 온천천의 환경을 변화시켜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첨단 환경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온천천을 변화시키는데 노력하는 한편, 새마을정신과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온양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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