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 KAL기 폭파 위증강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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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KAL기 폭파 위증강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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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국 제외는 테러수괴 김

^^^▲ 김현희^^^
1950년 6월 25일 北의 불법 전면남침은 김일성이 범한 전쟁범죄이며 1987년 11월 29일 KAL858기 공중폭파는 김정일이 저지른 국제테러 범죄이다.

김일성은 기습남침 당일부터 미리 마련한 시나리오대로 국군의 '북침설'을 유포시키면서 60년 가까이 이를 끈질기게 주장해 온 덕분에 "김일성의 남침증거" 자료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게 된 동구권 멸망과 소련해체 전까지만 해도 주사파라 불린 얼간이들 대부분이 6.25 북침 설을 철석같이 믿기까지에 이르렀다.

그런 한편으로 김일성은 생전에 1985년 10월 17일 방북한 전두환 대통령특사 장세동(당시 안기부장)을 만난자리에서 "우리 '과거는 다 백지'로 덮어놓고, 서로 상봉하여 어떻게 하면 남부럽지 않은 통일된, 문명된, 발전된 나라로서 세상에 과시할 수 있는가를 논의, 발표하자는 것입니다"고 떠벌여 댔다.

이는 김일성이 6.25불법남침 전범자로서 가책과 후일에 닥칠 처벌이 두려워 편하게 '발 뻗고 자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말해 준 것이라 할 수 있다.

김일성의 이토록 절박한 소망이 60여년에 걸친 '북침 설 조작선전'과 친북정권 10년간 집요한 대납협박으로 김대중의 6.15선언과 노무현의 10.4합의를 통해서 사면장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김대중 정권 초기 제2건국위원회 위원장 최장집으로 하여금 "6.25는 통일전쟁" 이라는 주장을 내놓게 하여 6.25전쟁을 전범자 김일성의 불법 남침전쟁에서 '김일성의 역사적 결단에 의한 통일전쟁'으로 성격규정을 180도 바꾸려다가 내외의 거센 반발과 비판에 부딪쳐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2000년 6.15선언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主敵' 개념이 사라지면서 지식인의 탈을 쓴 강정구, 한홍구 따위 친북용공세력이 '6.25=통일전쟁' 이라는 등식을 정착시키려고 혈안이 됐는가하면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노무현 같은 자는 6.25남침 문제를 아예 거론조차 못하도록 대 못질을 하려 들었다.

노무현은 2006년 5월 9일 몽골방문 시 "북한에 많은 양보를 하려 한다.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조건 없이 하려한다"며 무조건 퍼주기를 공언하고 2008년 10월 1일 "6·25전쟁은 남침인가, 통일전쟁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악의적인 이념공세다"라고 하여 6.25남침전범 원흉 김일성과 수괴 김정일에게 '면죄부'를 내주려 했다.

그에 반하여 소위 김정일 '친필사업'으로 자행 된 1987년 11월 29일 자행한 KAL858기 공중폭파 국제테러와 그 보다 앞서 1976년 8.18 도끼만행의 '주범' 김정일은 잔악한 테러리스트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해 안달이 날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北이 국제테러지원국 명단에 오르는 데 직접적 원인이 된 KAL858기 사건은 증거가 명백하게 드러나고 김현희라는 증인이 시퍼렇게 살아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지 않고서는 김정일이 국제사회에서 사람대접을 받을 길이 없었던 것이다.

이런 까닭에 김정일의 대남적화혁명 하수인인 친북주사파가 접수한 노무현이 정권의 명운을 걸다시피 하고 '안기부과거사' 진상규명이란 미명하에 김현희의 반대증언을 조작하는 데 혈안이 됐다가 좌파정권 종식과 더불어 조작음모자체가 끝내 실패 하고 만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은 2008년 10월 11일 美국무부가 특별기자회견을 통해서 "1987년 11월 29일 발생한 KAL858기 공중폭파 테러사건 발생 이후 29년 만에 북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 한다"고 발표함으로서 핵 카드를 이용한 KAL858기 공중폭파 테러로 인한 국제적제제로부터 '가석방' 을 얻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국제테러범 수괴 김정일이 미국 부시행정부로부터 얻어 낸 '가석방'이 전범원흉 김일성이 김대중과 노무현으로부터 얻어 낸 '사면장' 만큼의 성과에는 못 미친다고 볼 때에 김현희의 "KAL기 폭파는 김정일 장군님과는 일체 무관합네다. 나는 남조선 특무가 조작한 가짜입니다"라는 거짓 자백이 여전히 절실하게 필요 한 것이다.

그런데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남침전범원흉 김일성에 '사면장'을 주고 항공기폭파국제테러 원흉 김정일에 면죄부를 주는데 "간첩보다 더 잘한 노무현과 열린우리당(민주당)"이 있었다는 사실이며 이런 더러운 일에 국정원과 MBC KBS등 방송 권력이 앞장섰다는 사실이다.

노무현 정권의 김현희 협박 및 탄압은 김현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이자 '危害' 음모를 획책해 온 반역사건이다. 이명박 정부는 이 문제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전직대통령 노무현이건 국정원이건 가릴 것 없이 법에 따라서 엄중 처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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