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물 중동 수출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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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산물 중동 수출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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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국 참가하는 두바이 식품박

올해 개최하는 ‘2009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2009)’에 전라남도가 참가해 중동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14회째를 맞는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중동 최대 바이어 전문박람회로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시장 등 70개국 2천여 업체가 참가한다.

전남도는 42㎡ 규모에 6개 부스의 전남도관을 마련해 중동시장 수출이 유망한 한과, 양파음료, 어성초차, 녹차, 천일염, 배 등 6개 업체 17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수출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전남도의 두바이박람회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3개 업체가 참가해 61만1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참가업체인 현대영농조합(무안)은 박람회를 통해 양파음료 3만달러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했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UAE)의 경제수도이면서 중동 및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러시아 등을 배후로 둔 중계 무역의 요지로 최근 우리나라 농수산물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었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에 중점을 뒀다”며 “수출 상담계약이 큰 바이어는 향후 초청해 업체방문 및 수출상담을 주선해 직접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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