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속사 없이 연예계 활동을 해온 윤동환씨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내가 지향하는 가치관이나 철학을 좀더 자유롭게 펼치고 싶었고 이 같은 뜻을 이슈캐스터에서도 충분히 존중해줬기 때문에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캐스터는 윤동환씨의 개인 브랜드 제고 및 향후 출연할 영화와 드라마, CF 등에 대한 섭외, 계약 전반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슈캐스터 조명환 대표는 “연예인의 숨겨진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마케팅 및 법률·회계분야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가그룹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PR전략과 접목한 차별화된 마케팅은 기존 연예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윤동환씨는 네이버에 블로그 개설을 시작으로 네티즌들과도 활발한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윤동환씨는 블로그를 통해 개인칼럼과 영어, 프랑스어 등 5개 외국어를 공부해온 동기와 과정 등을 연재하는 한편, 영화 관련 에세이를 엮어 출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블로그 활동을 기반으로 각종 매체를 대상으로 한 기고활동도 병행한다.
윤동환씨는 2005년 MBC 드라마 ‘주몽’, 2006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2007년 크리슈나무르티의 ‘앞으로의 삶’을 번역 출판한 데 이어, 2008년 서울대학교에서 ‘종교와 문화’를 강의를 하는 등 연기 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 중이며, 영화 및 드라마 차기작을 선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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