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인철 요즘 뭐하니? 란 현수막이 걸린 사무실^^^ | ||
'여인철 요즘 뭐 하니?'라는 현수막이 있다.
물론 정치의 계절에 출마의 듯을 가진 분의 사무실에 걸린 현수막이다.
현수막을 내건 사무실의 김00씨는 "오늘 제가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어떤 분이 도대체 여인철이 누구냐고 물어왔습니다. 버스 타고 다니면서 봤는데 도대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전화를 했고 그러다 그 바로 밑에 있는 간판 태성에 전화를 했더니 여기를 가르쳐 주더라..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설명을 드렸더니.. '아 그러냐...그 참 기발하다'고 하면서 입속에서 '여인철 여인철' 하며 전화를 끊더군요" 라며 현수막을 걸고 나서의 성과를 이야기 한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궁굼증을 일으키는 광고 카피임에 틀림없다.
이제는 광고카피도 다른 것과 달라야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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