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코리아, 듀얼카메라 작티2009 신제품 라인업 6종 발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산요코리아, 듀얼카메라 작티2009 신제품 라인업 6종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권총형 제품 외 산요 최초 슈팅형 모델 출시로 제품 라인 다각화

세계적인 디지털 카메라 선도 기업인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이사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금일 작티 모델 최초로 슈팅형 캠코더 라인을 더해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총 6종의 2009년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산요코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2009년 신제품은 ▲세계 최초 1080p 60fps 풀 HD급 캠코더 (VPC-HD2000, VPC-FH1), ▲세계 최초 HD급 완전 방수 모델 (VPC-CA9, VPC-WH1), ▲HD급 컴팩트 모델 (VPC-CG10, VPC-TH1) 등 총 6개 모델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주목을 끈 것은 산요가 기존에 선보인 바 없던 슈팅형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산요가 발표한 VPC-FH1, VPC-WH1, VPC-TH1은 테이프 저장 방식 캠코더 시절부터 많은 캠코더 제품에 적용된 슈팅형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버티컬 세로형 디자인 제품에서 호평 받은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는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지금까지의 산요 작티 브랜드는 권총을 연상시키는 세로형 디자인으로 다른 캠코더와 차별화를 이루어 왔다. 작티 특유의 권총형 디자인은 일반적인 슈팅형 디자인 제품에 비해 오랜 사용에도 신체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온 바 있는데, 이번 슈팅형 라인의 추가는 슈팅형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익숙한 방식으로 작티 브랜드의 빼어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슈팅형 디자인의 등장 외에도 제품의 완성도와 화려한 사양 역시 화제다. 산요가 두각을 나타낸 풀HD/컴팩트 HD/방수 캠코더 3개 분야에 괄목할만한 수준의 제품을 내놓아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풀 HD라인인 VPC-HD2000, VPC-FH1은 1920 x 1080 사이즈의 1080p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장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는, 현존하는 캠코더 중 최고급 사양을 구현한 제품이며, 방수 라인인 VPC-CA9, VPC-WH1은 세계 최초의 HD급 방수 캠코더로 눈길을 모았다. VPC-CG10, VPC-TH1은 HD급 컴팩트 캠코더로, 이전 산요의 CG모델이 보급형 제품으로 알려진 만큼, 보급형 제품부터 풀HD급 제품까지 산요의 모든 제품라인이 HD화질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게 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산요는 새롭게 도입한 ‘듀얼카메라’ 컨셉을 선보였다. 듀얼카메라는 동영상 기능이 우수한 디지털 카메라의 개념을 뛰어 넘어 동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 두 가지 기능이 동등하게 우수한 디지털 카메라 제품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그 동안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해 온 작티 브랜드의 차별성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는 상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산요는 지난해 출시한 풀 HD 듀얼카메라 작티 VPC-HD1010 및 방수카메라 VPC-CA8을 통해 디지털 캠코더 및 카메라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으며 업계의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며, “올해에는 듀얼카메라 작티 라인업 최초의 슈팅형 모델을 추가하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장시킴과 동시에 전 라인업의 성능을 대폭 강화함으로서 2009년 캠코더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