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는 우리가 먼저'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200여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관내 전통시장 공동상품권 팔아주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작게는 3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결과, 9일까지 7,000만원의 공동상품권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오는 12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전통시장 공동상품권 교환 및 구매 행사와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등을 활용해 저소득 주민 위문 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지급하기로 하는 한편, 관내 우림, 동원, 면목, 동부시장 등 상인회 대표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판로개척 및 스스로의 자구노력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의 2가지 종류이며, 중랑구 관내 우림, 동원, 면목, 동부시장에서 발행일로부터 1년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액면가 대비 80% 이상 사용시, 잔액은 현금지급도 가능하다.
중랑구 관계자는 “국내외의 경기침체 속에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구매 지원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나누고 돕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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