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열린 홍도화 축제에서 맨손으로 장어잡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지난해 4월 26일 첫선을 보인 열린 홍도화 축제는 남일면 신정리 마을주민과 면사무소가 손잡고 지역자원을 접목시켜 마련한 향토축제.
붉은 색을 띠고 봄에 개화하는 복숭아 나무의 일종인 홍도화를 주제로 토속적인 먹거리, 농촌체험 프로그램,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알찬운영으로 첫해에 2천여명의 관광객을 끌어 들였다.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어촌의 사회문화, 농촌체험, 자연자원을 소재로 한 농어촌 축제 지원사업 응모, 오는 4월 열리는 제2회 홍도화 축제에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농어촌 축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지역(광역시이상 제외)으로 지역주민, 자치단체의 의지가 높아 원활한 축제개최가 가능하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접근성이 양호해야 한다.
특히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도농교류 및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축제가 대상이다.
한편 제2회 홍도화 축제는 남일면 신정2리(홍도리)에서 4월 25-26일(2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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