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스트레스 및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불면증, 화병, 과거에 우울증을 경험했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환한 웃음을 찾아주고 있다.
한방 밝은마음 교실은 지난 9일 시작됐으며 내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에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몸 안에 내재되어 있는 탁한 기를 배출하는 기체조와 스트레스 및 화병 예방교육, 밝은얼굴 만들기 웃음운동,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또 기초검진과 혈관노화도검진, 스트레스검진 등을 실시, 3개월후에는 주민만족도 및 검진을 통해 비교분석 평가한다.
정신적스트레스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즈음 건강을 챙기려는 주민들은 매주금요일 보건소를 찾아와 열심히 운동도하고 웃는얼굴도 만들어보는 재미에 하루가 짧다.
한방보건팀 관계자는 “60~70대 어머니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싾인 스트레스를 해소할만한 취미나 방법을 몰라서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많다”며 “긍정적인 사고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화 한다면 정신적인스트레스를 가지고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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