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입은 "일구이언은 이부지자"?
“살인철거 강제철거 김대중 정부 타도하자”(1999년 10월 16일)
김대중 정부시절 서울 재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살인철거를 즉각 중단하고 철거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측은 시위와 구호로 당시 국민의정부를 몰아세웠다.
당시에도 전철연측은 "철거민들에게 경찰이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주민들을 위협하였으며 정권은 철거민들의 생존권에 철거깡패를 동원하여 무참히 짓밟고, 경찰을 투입하여 주민들을 때리고 잡아가고 있다"는 성명서까지 연일 발표 했었다.
10년전 전철연에 '살인철거'라는 비난을 받고도 주민들과 세입자들을 몰아내며 서울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던 김대중이 자신의 서울 재개발사업은 정당했고 노무현정권때 결정되어 이명박정권에서 시행되는 재개발사업은 부당하니 '뉴타운 정책에 재검토를' 주문했다.(민주당 정세균)
자신은 전철연으로부터 '살인철거'라는 비난을 받고도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몰아내고서 강제철거를 해 놓고 이번 용산참사와 관련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당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며 뉴타운사업이 부당하니 재검토를 하라며 초를 치다니...
'행동하는 양심'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는다는 그는 똑같은 사안을 두고도 "자신에게 말하는 입과 남에게 말하는 입"을 지녔는데 이를 가리켜 "일구이언은 이부지자"라 했던가?
김대중 정부시절 서울 재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살인철거를 즉각 중단하고 철거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측은 시위와 구호로 당시 국민의정부를 몰아세웠다.
당시에도 전철연측은 "철거민들에게 경찰이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주민들을 위협하였으며 정권은 철거민들의 생존권에 철거깡패를 동원하여 무참히 짓밟고, 경찰을 투입하여 주민들을 때리고 잡아가고 있다"는 성명서까지 연일 발표 했었다.
10년전 전철연에 '살인철거'라는 비난을 받고도 주민들과 세입자들을 몰아내며 서울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던 김대중이 자신의 서울 재개발사업은 정당했고 노무현정권때 결정되어 이명박정권에서 시행되는 재개발사업은 부당하니 '뉴타운 정책에 재검토를' 주문했다.(민주당 정세균)
자신은 전철연으로부터 '살인철거'라는 비난을 받고도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몰아내고서 강제철거를 해 놓고 이번 용산참사와 관련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당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며 뉴타운사업이 부당하니 재검토를 하라며 초를 치다니...
'행동하는 양심'을 평생 좌우명으로 삼는다는 그는 똑같은 사안을 두고도 "자신에게 말하는 입과 남에게 말하는 입"을 지녔는데 이를 가리켜 "일구이언은 이부지자"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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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내 눈을 똑바로 보세요 내 얼굴을 똑똑히 보십시요"나는 내 장래에 대해서 큰 포부가 있습니다. 나는 돈 몇 푼 받아 가지고 내 장래를 망칠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내 꿈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더러운 돈 같은 것은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안중에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둡니다" 또 30년전인 1997년 10월 8일, 관훈클럽 연설에서 도 "저는 이번에도 저희자식들 재산까지 다 공개했는데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자식뿐 아니 라 형제의 재산까지도 공개를 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무소유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