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주민이 직접 본 용산사태의 본질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강로 주민이 직접 본 용산사태의 본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시윗꾼의 무차별 테러사건이다

^^^▲ 20일 새벽 용산 4구역의 한 건물 옥상에 설치한 망루에 불이 나자 한 농성 철거민이 '안에 사람이 있다'며 울부짖고 있다. ^^^
난 한강로 주민이다. 이번 사태의 발생지에서 50미터도 되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다.

그 문제의 빌딩 바로 앞의 장안 약국도 이용하고 또 바로 코앞 인도의 매점에서 로또도 종종 구입한다.

따라서 TV나 다른 매체를 통해 보며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낀 바를 피력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경찰관만 7명이 죽은 동의대 사건이나 이번 용산 사건이나 유사한 듯 하지만, 크게 다른 점이 있다.

이는 이번에는 전문 시위꾼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테러를 감행하였다는 점이다.

행인과 차량통행이 서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한강로 대로변에서 화염병과 염산병...짱돌 및 골프공 새총 사제총까지 난사해대며 일반 시민의 생명을 위협했다는 점이 동의대 사건과의 본질적 차이다.

실제로 이들은 옆에 있는 상가에 화염병을 투척하여 반소시켰으며, 행인과 차량에 대한 새총 사제총 발사와 화염병 및 염산병 투척으로 무고한 일반 시민의 안전에 크나큰 위협을 가하였다.

나는 나와 내 가족의 생명에 실질적 위협을 느꼈고, 정말 이 나라가 진정 무고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능력이 있는 나라인가에 대해 몇 시간이나마 회의를 느꼈었다.

알다시피 이미 사망자 중 3명은 외지에서 출정온 전철연 소속의 전문 시위꾼임이 드러났다. 연행된자들의 대부분이 전철연 소속 전문 시위꾼임도 드러났다. 생존권 운운하는 세입자들이 있지만 이미 이 지역은 몇 년 전 부터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지역이다.

오래동안 장사해오던 세입자들 떠난 자리에 보상을 노리고 최근에 들어온 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전문 시위꾼들은 이들 소수 불만 세입자들을 선동하고 교육하여 명분상 시위에 끌어들였겠지만, 실질적 화염병 제조, 투척, 염산 및 시너 공급 망루 구축 등 대민 테러 등은 전적으로 이들 전문 시위꾼들에 의한 것이다.

더욱 분노할 일은 이들 전문 시위꾼들은 바로 얼마전까지 우리 동네에 있는 새 재개발 아파트에서 입주할 때에 맞춰서는 수백명이 떼거지로 봉고차 몇 대를 아파트 입구 근처에 진을 치고 천막 만들고 불 피워대며 떼거지로 1조 2조 3조...교대해가면서....운동가요 확성기로 틀면서 난리를 몇 달간 처왔었던 놈들이라는 것이다

매일 아침 이들이 확성기로 틀어대는 운동가요를 들으며 깼고, 매일 밤이면 이들이 드럼통에 피워 놓은 활활타오르는 불을 보며 공포에 떨었었다. 이들은 결국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에 위압감을 주는 식으로 사실상 협박을 해대서 결국 큰 몫을 챙겨 재미를 보았고, 똑같은 자들이 이 번에 더욱 큰 몫을 챙기려고 바로 옆동네로 이동했다고 한다.

어쨋든 이러한 살인폭력시위도 서슴치 않는 하이에나 같은 자들의 도심 테러 상황에서 경찰특공대의 투입은 지극히 적절한 조치였으나, 경찰대원 한명이 시위꾼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결과를 낳았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사태가 되고 말았다.

시너가 얼마나 위험한 인화폭발성이 있는 물질인지도 모르고 건물위에 가건물로 세워놓은 망루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화염병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한 자들에게 털끝만한 동정심을 가질 필요도 없다.

전철연의 핵심의 입장에서 철거민은 선동과 세뇌를 통해 총알받이로 네세울 대상일 뿐이며, 이들 자신은 기본적으로 살인폭력시위를 통해 대한민국을 흔들고 궁극적으로 폭력혁명을 추구하는 좌파내에서도 비판받는 과격 폭력 세력이다. 그렇기에 서슴없이 백주대낮 도심한복판에서 그러한 과감한 테러와 살인폭력시위를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DJ가 약자 운운 했는데, 전문 시위꾼에 세뇌된 일부 소수의 불만 세입자가 약자일까?

이곳은 이미 몇 년전 부터 재개발 준비를 해오던 곳이다. 6개월 이상의 충분한 이주 기간도 준다(일반 전세의 경우 3개월). 거기다가 신문 지상에 예로 나온 기사 보시면 보증금 8000만원에 시설비 7000만원 들어가서 5년간 장사하고 보상금 5000만원 받는다는데 그럼 이 사람은 보증금+5000만원해서 1억3천만원 받아 나간다.

그런데 이게 사회적 약자가 쫒겨 나가는 건가? 영업보상비(3개월치)가 5000만원 되려면 월 2500만원 순수입이 된다는 것인데 도대체 무슨 보상을 얼마를 더 하라는 것인가?

이번 기회에 정부는 한치도 물러나지 말고 이런 무식한 살인 폭력 시위를 일삼는 자들을 철저히 색출하여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위를 용의 주도하게 계획하고 부추킨 주도자들에 대해서는 이번에 죽은 자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해야 할 것이다.

특히 경찰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최소 무기징역의 엄별에 처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태의 이러한 본질을 외면하고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고 준동하는 정치세력들과 정권교체불복세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혼란과 파괴를 즐기며 경찰의 고의 타살 운운하는 유언비어를 광범위하게 날조 유포하며 미쳐 날뛰는 좌익폭도들에 대한 엄준한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검찰의 본때 2009-02-04 12:01:43
검찰이 이런때에 법의 존엄성을 보여줄때라고 생각 합니다. 불의에 법이 정확하게 대응하는 세상이라는것 정의는 살아있다는것 확실 하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방화범 2009-02-10 22:36:56
바다 한가운데 외로운 섬에 가두면 절대 불장난 안 하겠지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