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삶의 활력소로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일로일기는 '노인 일인당 한가지 댄스 익히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스포츠댄스및 맷돌체조 교육을 통해 농한기를 이용한 겨울철 규칙적 운동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단합과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일로일기' 사업은 14개 마을(군북면 내부리, 부리면 불이1리, 금성면 마수2리, 제원면 대산1리, 남일면 음대리, 금성면 양전1리, 추부면 비례2리, 진산면 부암1리, 진산면 지방리, 복수면 신대리, 금산읍 하옥3리, 남이면 석동2리, 복수면 신대리)에서 매주 2회 1시간 30분씩 실시되고 있다. 참여인원은 400여명에 달한다.
사업은 다음달 셋째 주까지 계속되며 2월말에 댄스 경연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보건소는 오는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일로일기사업 담당자회의를 주재하고 사업경과 등을 점검, 사업에 대한 의견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댄스경연대회 출전팀 선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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