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특별전 울산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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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특별전 울산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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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8억8천300만원 매출, 역대 최고

^^^▲ 박람회장을 가득 메운 방문객들^^^
'2009 금산인삼 울산박람회'가 역대최고의 실적을 거두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금산군은 새해를 맞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금산인삼특별전을 개최, 8억8천300만원의 매출실적으로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2007년 2월 경남 창원시를 선두로 시작된 금산인삼특별전 개최사상 최고의 매출액이다.

작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울산특별전에는 1만8천200여명의 방문객 찾았다. 2008년 행사보다 3천300여명 늘었으며 매출액도 1억2천200만원이 증가했다.

체감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울산은 물론 인근 대도시 지역의 인삼애호가들이 몰려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울산금산인삼특별전에는 70개 부스에 33개 업체가 참여했다. 울산 MBC 등 공중파를 비롯한 홍보매체를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는 등 사전 홍보활동이 성공가도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매출결과를 보면 인삼약초가공품이 4억5천50만원으로 으뜸을 차지했고 수삼이 4억2천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장년층의 경우 수삼, 농축액, 절편삼, 경옥고 등을 선호했으며 젊은층에서는 수삼, 스넥류, 인삼튀김, 정과류, 절편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인삼약초병 전시, 인삼씨앗고르기, 인삼무게알아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켰다.

군관계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특별전은 도시민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로 다가서고 있다”며 “지속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인삼종주지의 위상정립은 물론 인삼세계화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박람회는 2007년 경남 창원시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거제 등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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