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센터 조감도^^^ | ||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사업진척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연구센터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최종용역 결과에 따라 상반기 중에 건물신축 공사 착공과 함께 재단법인 설립 등 제반사항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는 센터장 및 연구원 채용을 마치고 세부적인 연구사업을 확정해 분야별 연구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운영위원회는 설기호 금산군 정책사업단장이 총괄책임을 맡았다. 지식경제부 김성만 행정사무관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산․학․관․연의 인삼․약초 분야 전문가 등 총15명으로 구성돼 연구센터 설립과 관련한 자문․심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군청상황실에서 개최된 운영위원회 출범식에서는 한방산업담당의 사업추진경과 및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연구센터 2009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사업운영계획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설립됨에 따라 과학적 객관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인삼약초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금산군이 세계인삼산업을 주도하는 웰빙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금산읍 신대리 678번지 일원 12,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3,689㎡)의 규모로 총 1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되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는 네트워킹, 공동개발, 교육훈련, 시험생산, 장비이용, 기업지원 사업 등 6개 사업을 중점운영하게 된다.
연구센터 건립의 본격화는 금산인삼약초의 품질규격화 등 명품브랜드 육성을 통한 인삼세계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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