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대표 피빨러 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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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표 피빨러 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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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침 앞세우고!

^^^ⓒ 위키미디어^^^
어제는 폭력국회 3주역이
오늘은 TV쇼 녹화현장에서
‘연예 쇼’를 벌이며 희희낙락, 파안대소,

이제는 함께 손잡고 9박10일간 외유하신다나.

그간의 ‘쌩 쇼’는 잠시 접고
워싱턴으로 멕시코로 해서 남미로까지
우아삼박한 여행 후에 2월 임시멍석에서
다시 삽빠잡기로 꽹과리 올린다고 쌍나발 붑니다.

얼굴만 두꺼운 게 아니라
세계가 알아주는 배짱 두둑한 여의도 아저씨들을
나, 피고픈 봉하궁 모기가 그냥 둘 수가 없어
정든 진영 땅을 잠시 비우고 그들과 같이 동행하기로 했어요.

외유동안 이네들
기름진 피를 실컷 빤 후 돌아올 때 즈음이면
그 잘난 밀짚모자가 다시 즐거운 무대 위로 나올 것이고
구경꾼 또한 모여들 것이면 나의 피고픔도 끝이 나겠죠.

암튼 지금의 한국 땅은
피부가 두껍다 못해
짐승가죽보다 더 질긴 후안무치의 인류가 넘쳐나서
연약한 주둥이를 가진 모기류가 피 고픕니다.

"제발 부탁하오니 우리 모기와 함께 하는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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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09-01-24 09:16:44
고이연지고-아니 누가 멋대로 파리의 세게를 넘보는게야
생긴거라곤 생태게를 교란시키게꼬롬 요상하게 생겨 가지곤 모기축에도 못드는것이 감히 파리쟌느를 넘봐. 생각할수록 고이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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