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의 창간 9주년을 43만 중랑 구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으며, 주민들은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더구나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따라, 사회가 점점 복잡 다원화 되면서 주민들의 욕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언론과 행정기관에 대한 요구 또한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신문은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정확한 정보를 구민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올바른 비판과 함께 미래에 대한 밝은 비전을 제시해주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뉴스타운이 시?구정의 참모습을 소개하고 유익한 정보를 시?구민에게 알리는 행정의 충고자로서 때로는 올바른 정보의 전달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때 진정한 지방언론으로 뿌리내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뉴스타운이 참신하면서도 신속 정확한 보도를 통하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폭넓게 다룸으로써 많은 시?구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방언론이 되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2009. 1. 9
서울 중랑구청장 문 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