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성실교도관」으로 선정된 청주여자교도소 교위 노순천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노 교위는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시설 내에서 유아를 양육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유아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양육유아 거실에 그림 글자판을 붙여주고 그림책 및 장난감을 넣어주며 어린이 방송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아정서 발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일반 가정처럼 자녀교육에 필요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헌옷을 수집하여 청주시 소재 에덴원(장애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천안지소 교위 황치의는 지난 2008년 외국인 수용처우 연구모임 창립하여 외국인 수용자의 신입안내 교육이 의사소통의 원활하지 못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 않아, 신입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수용생활의 적응을 조속히 이루기 위한, 외국어(중국어, 영어)로 번역된 신입안내 동영상 제작 하여 외
국인 수용자 처우개선에 앞장서 왔다.
안동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항상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근무자세로 노력하는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공직자로서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성실한 공직상은 매우 바람직스러운 자세라며 교정시설내의 장애를 가진 수용자 처우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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