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도에서는 여름 파도에 실려 전통문화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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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도에서는 여름 파도에 실려 전통문화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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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속공연' 8월 2일 진도 고군 가계해수욕장에서

^^^▲ 가계 해수욕장 공연모습^^^

지금 진도는 피서철을 맞아 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도아리랑 등 전통 민속민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민속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 및 풍부한 무형문화재와 연계하여 지난 97년부터 시작한 토요 민속공연이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착안, 금년에는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피서객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토요민속공연"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신비의 바닷길 현장인 고 군 가계 해수욕장을 찾아 전통 민요인 진도 아리랑과 강강술래, 뱃노래 등을 예능보유자가 직접 가르치는 등 관광객들과 모래사장을 같이 뛰며 즐기는

"바다와 함께 하는 민속교실"이란 프로그램을 운영, 전통 민속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올 여름 휴가기간 중 가장 피크로 예상되는 2일 오후 5시부터는 가계해수욕장 인근 바다 위에 특설 무대를 설치, 3부로 구성된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총 3부로 나눠지며, 1부는 진도 군 립 민속예술단의 "찾아가는 국악 공연"이, 2부 "해변가요제 및 관광객 노래자랑"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3부는 한국의 젊은 연출가로 널리 알려진 박근형씨의 연극 "꽃 다방 블루스" 가 공연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9일 오후에는 의 신 면 금 갑 해수욕장을 찾아 파도와 민속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민속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은, 8∼10월중 매주 토요일 오후, 낙조의 장관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지 산 면 세 방 리의 낙조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도 북춤, 살풀이, 지 전 춤 등의 민속공연과 색소폰, 트럼펫 등의 관악들이 어우러져 붉게 물들여진 저녁 노을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 마당"을 준비중이라며, 관광객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여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은 때묻지 않은 청정해역에서 즐기는 피서와 함께 전통 어린 민속 문화의 향기도 더불어 체험할 수 있어 어린 자녀들에게 아주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세방리 저녁 낙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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