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청학련 수사 발표 ⓒ e-영상역사관(http://ehistory.korea.kr)^^^ | ||
이른바 민청학련사건은 이철, 유인태 등 평소부터 공산주의 사상을 갖고 있던 몇몇 불순학생이 핵심이 되어 73년 12월경부터 폭력으로 정부를 정복하기 위한 전국적 봉기를 획책해 오면서 국가 변란 사건이라 발표했다.
사건의 전모
1, 서도원, 도예종 등을 중심으로 한 인민혁명당계 지하 공산세력
2, 재일 조선인총연맹 계열
3, 과거 불순학생운동으로 처벌받은 용공불순세력
4, 일부 종교인 등 국내의 반정부적 인사
5, 기독교인 중 일부 반정부 세력 등이 연대하여 반정부 연합전선을 형성한 후 국내외의 반정부 역량을 총 집결, 전국에 유혈, 폭력혁명으로 일거에 정부를 전복하고, 임시과도의 연립정부를 거쳐 궁국적으로 공산정권을 수립하려했던 국가 변란 기도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치안국은 대통령 긴급조치 제4호의 위반 혐의로 전국에 현상수배됬던 민청학련사건의 이철(26세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 3년), 강구철(26,서울 문리대졸 무직) 유인태(26, 서울 문리대졸 무직)등 민청학련사건의 주범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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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죽이지 않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