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창 신영희^^^ | ||
이날 오후 2시부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도군과 진도JC, 진도와이즈맨, 진도옥주클럽이 후원하며, 신영희 국악연구소가 주최한다.
특히, 신영희 선생의 제자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는 이번 공연은 1부 행사에 ‘꿈가운데-문지윤’, ‘적성가-조종익’, ‘사랑가-이세진’ 등이 선보이며, 이어 2부 행사에서 ‘기생점고-김미란’, ‘십장가-서명희’, ‘쑥대머리-박문수’ 등도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김남중 진도JC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기 위해 고향 출신인 명창 신영희 선생의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이번 공연을 찾아 뜻 깊게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창 신영희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준문화재로 남원춘향제에서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나를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현재 (사)남도민요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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