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 청와대^^^ | ||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8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마을운동은 ‘잘 살아 보자’는 구호 아래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줘 조국 근대화의 밑거름이 됐다”며 “그 덕분에 대한민국이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고 새마을운동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배우고자 하는 발전모델로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가브랜드의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새마을 지도자들은 ‘선진화새마을운동’을 선포하며 4대 실천과제로 △참된 봉사로 ‘다정한 이웃’을, △의식의 선진화로 ‘건강한 사회’를, △지속가능한 녹색생활의 실천으로 ‘살기좋은 고장’을, △당당한 세계시민으로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국내외 새마을 지도자 5600여 명을 비롯,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관계공무원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외국인 새마을 지도자 43명과 주한외교사절 8명도 자리를 같이 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또 김 지(65) 부산시새마을회장이 새마을훈장 자립장을, 이윤상(66) 강화군지회장이 동 협동장을, 김옥례(60) 경북 예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동 근면장을, 송기문 새마을문고 순천지부장이 동 노력장을 받는 등 총 231명의 지도자들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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