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성실교도관」으로 선정된 청주교도소 교위 최병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최 교위는 수형자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6회, 305명을 대상으로 실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도모하고 수용자의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징역 10년 이상 장기수형자까지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소원했던 가족관계를 회복하는데 노력하였고, 수용자 합동생일을 6회,180명에 대하여 실시하여 '장애인의 날'에 장애수용자 63명에 대하여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 교화 행사를 실시해 왔다.

홍성교도소 교위 김종호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3회에 걸쳐 태안 원유 유출로 인한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1사1촌 마을로 선정된 홍성군 광천읍 소재 상담부락에 벼베기, 동절기 대비 보일러 및 전기시설 점검에 30여명이 3회,‘08년 9월에는 홍성읍 내법리 소재 정신요양원에 직원33명과 함께 주변 청소 및 빨래 등 봉사활동을 하고 20만원을 전달 위로 격려하였다.

또한, 홍성교도소가 충무실제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자 훈련 소요되는 경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CD제작 및 시나리오 녹음을 청운대학교에 의뢰하여 약100만원상당의 예산을 절감 하여 교정기관의 통합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안동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항상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근무자세로 노력하는 수상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특히 장애를 가진 수용자 처우 및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솔선수범하여 조금이라도 예산을 절감하는 노력을 계속 하여 줄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