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제168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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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제168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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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 내년 군정방향을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도약 해"로 선포

^^^▲ 권오균 양평군의회 의장양평군의회 권오균의장이 25일 개회된 정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권오균)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별도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해당 사안별로 심도 있는 질문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감사요구 자료 중 ▲사회단체보조금 집행내역 ▲노인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사업 ▲개군한우 지원’ 등에 대해서는 3명이 동시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되고 있는 ‘이봉주 마라톤대회 개최현황’에 대해 2명의 의원이 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번 행감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군공동 사업)동의안 ▲지방채발행계획 동의안 ▲양평군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선교 양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방향과 주요시책을 발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자리에서 2009년도 군정방향을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도약 해’로 정했다면서 6대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김 군수가 밝힌 6대 실천과제는 ▲‘친환경 생태도시 인프라 구축 가속화’로 자연과 인간이 살아 숨쉬고 누구나 살고 싶은 녹색성장 도시를 조성하여, 대외적 경쟁력 제고 ▲지역상권과 재래시장이 살도록 ‘경쟁력있는 재래시장 환경 조성 및 고객만족의 재래시장 운영 등 재래시장 활성화’ 박차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및 복지기반’정착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누구나 찾고 싶은 교육・문화・예술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구조 및 유통체계 개선’으로 ‘돈’ 되는 친환경농업 추진 ▲‘주민만족 감성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반면 회기 중반 이후인 다음달 10일부터 15일 기간동안은 군정 전반에 관한 의원들의 예리한 질문이 펼쳐질 예정으로 올해 주요관심사 등에 대한 질문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시정연설하는 김선교 양평군수김선교 양평군수가 25일 개최된 제 168회 양평군의회 정례회의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자리에서 2009년도 군정방향을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 도약 해’로 정했다면서 6대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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