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91년 7월부터 사회복지 전문요원으로 임용되어 생활보호사업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생활하면서 426세대의 수급대상자와 1,150세대에 이르는 부양의무자까지도 완벽하게 비교 분석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씨는 또 ▲ 이웃과 함께 하는 행정구현 ▲ 헌신적인 이웃사랑운동 전개 ▲ 취업알선 및 자립유도 ▲ 내 입장에서 주민불만 해결노력 ▲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가족처럼 편안하게 대하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씨는 2003.7.29.(화)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표창을 받게된다.
또한 수상특전으로 미국, 캐나다로 외국의 공공부조 프로그램, 대상자 선정, 전달체계,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 제도운영현황을 직접체험하기 위해 9박10일 기간동안 해외연수를 떠난다.
정씨는 "어려운 이웃을 보면 내 가족 같은 생각이 들어 늘 안타까운 생각에 절로 맘이 굽혀진다"고 말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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