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0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 | ||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제16회 명궁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제24회 전국 궁도종합선수권대회(11월 1일)와 제110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11월 2~5일)가 칠금동 탄금정에서 개최된다.
대한궁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1천명과 가족, 임원 등 대회를 위해 1,500여명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이 충주에서 식사와 숙박을 통해 최소한 1인 5만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해도 대략 7,500만원이 충주지역에서 사용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승단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외지선수들은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 며칠 전부터 충주를 찾아 훈련을 한 것으로 밝혀져 실직적인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중원고구려비와 중앙탑 등 충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수안보, 앙성, 문강 등 3색 온천에서 온천체험도 즐겨 지역이미지 제고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멀리서 충주를 찾았다는 한 선수는 “방송을 통해 충주무술축제와 수안보 온천을 알고 있었다.”며 “막상 충주를 방문해보니 공기도 맑고 인심도 좋을 뿐 아니라 산악, 호수, 온천이 잘 어우러진 정말로 아름다운 지역” 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궁도대회를 유치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행사 진행으로 충주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도 살찌우는 행사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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