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순희 금산군보건소장이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상을 수상한 뒤 WHO 서태평양지구 사무총장인 쉬게루 오미 (Dr. Shigero Omi)씨와 함께.^^^ | ||
건강도시연맹이 주최하고 일본 이치가와시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오스트레일리아, 캄보디아,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9개국 99개 자치단체와 비정부조직, 비정부조직, 대학관련 기관 등 21개 관련단체가 참석했다.
WHO 건강도시 베스트 제안상은 공중위생, 기후변화, 금연, 폭력예방 등의 주제에 대해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채택되면 10,000$에 해당하는 사업비를 수여하고 추후에 사업추진내용과 사업비 사용에 대한 결과보고가 뒤따른다.
금산군은 현재 운영중인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초점으로 다문화가정에서의 폭력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 베스트 제안상을 수상했다.
또, 군은 SPIRIT모형을 제출해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수여하는 역동적인(Dynamic) 건강도시상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삶의 질이 높은 건강도시임을 입증 받았다.
2005년 7월 12일자로 WHO건강도시연맹에 회원으로 가입한 군은 2006년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시발점으로 작년부터 건강도시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2007년에는 군보건소에 1월말 건강도시팀을 신설해 금산인삼시장과 인근 학교인 금산동초등학교를 중심으로'건강한 시장 ․ 학교 만들기'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는 건강한 시장, 직장, 학교, 마을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건강도시상 2개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금산군은 건강도시 이미지를 국내외로 드높이고 더불어 전 금산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화로운 발전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상식은 25일 일본 이치가와시 APA호텔 연회장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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