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11월 3일 우성면 귀산창고, 의당면 수촌창고, 탄천면 견동창고 등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6개 읍ㆍ면ㆍ동 창고에서 공공비축미곡 40kg들이 20만6210가마를 수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매물량은 계룡면이 2만6910가마로 가장 많고, 탄천면 2만3690가마, 우성면 2만3360가마, 의당면 2만2520가마, 정안면 2만330가마 순이다.
수매일정은 11월 3일 우성면 귀산창고에서 3200가마, 의당면 수촌창고 3600가마, 탄천면 견동창고 2954가마를 수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4일에는 이인면 초봉창고와 계룡면 월암창고에서 각각 3500가마, 장기면 대교창고에서 3480 가마를 수매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는 계룡면 금대창고 2110가마, 정안면 화봉창고 2385가마를 수매하게 된다.
수매가격은 특등품이 포대벼 40㎏기준 5만630원, 1등품이 4만9020원, 2등품이 4만6840원, 3등품이 4만1690원으로, 수매대금은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고 차후 전국 산지 평균가격을 조사해 정산 지급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수매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선"이라며, "출하시 15%이하의 수분함량과 정량의 무게가 유지되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